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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유독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 ‘갑상선암’

by 휴리스틱31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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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 ① ‘갑상선암’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첫 번째 질병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여성암 중 빠르게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전체 환자 중 80.9%가 여성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은 30대부터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며 50~59세의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여성에서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0대로, 약 1만 8000명이 증가했습니다.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목 전면에 튀어나온 부분으로, 나비 모양의 기관입니다. 여기서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며 인체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다른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곳에 어떠한 이유로 암이 생기는 것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여성에게 더 잘 나타나는 이유도 분명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에는 방사선 노출, 유전,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요. 이중 방사선 노출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의 경우 갑상선암을 의심!  갑상선암의 경우 예후가 좋은 ‘착한 암’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갑상선암의 경우 병기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처럼 갑상선암도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다른 곳으로 암이 전이되기 전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 갑상선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갑상선 연골이 있는 부위에 단단한 혹이 만져질 때 · 혹이 4cm 이상일 때 혹은 혹의 성장 속도가 빠를 때 · 호흡 곤란, 성대 마비 등의 증상이 있을 때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때  갑상선암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병력청취 및 신체검진, 미세침흡인세포검사, 혈액검사, 갑상선초음파 등을 통해 갑상선 암을 진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 치료와 관리  갑상선암은 주변장기에 전이를 일으키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 진행과정이 느리며 초기의 경우에는 진단 후 몇 개월 뒤에 치료를 시작해도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일정과 몸 상태에 따라 어느 정도 치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암이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치료의 시작은 수술입니다. 초기의 암인 유두암의 크기가 1.0cm 이하인 경우를 제외하고 갑상선에 생긴 유두암뿐만 아니라 전체를 다 들어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 이유는 갑상선 내의 여러 군데에서 유두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며 재발여부를 파악하는 데에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갑상선 전체를 다 들어내야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가능한데요.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재발 빈도가 낮으며 재발여부를 알아내기도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기능 항진을 유지하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평생 투여해야 합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방사성요오드 치료기간 동안에는 요오드 섭취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이 기간 외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음식이 따로 있지는 않은데요. 치료기간 외에 일상생활 혹은 직장생활을 하는 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암이 그러하듯 재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갑상선암 치료 후에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재발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관련 키워드 관련기사(154)   오염된 물·식품으로 전파되는 ‘A형간염’ 예방수칙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인 A형간염.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될 수 있는데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은 충분한 온도...   Q&A로 알아보는 ‘헌혈’ 궁금증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헌혈 참여율이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헌혈 관련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   [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20) 안스리움 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저작권정책담당자안내  사실은 이렇습니다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등 자격회복, 보훈심사위원회서 엄격 심의 국세청 홈택스상담 위탁업체 상담사 근무인원 철저 관리 사실은 이렇습니다 더보기 많이 본 뉴스TOP10 1 디지털·그린·휴먼…한국판뉴딜 2.0 주요예산 살펴보니 2 공공기관 종합평가 D 이하땐 성과급 ‘0’…공운위 심의·의결 3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60년만에 폐지…40만명 추가 혜택 4 결혼식 식사 안하면 199명까지…방역기준 일부 조정 5 식약처, 글로벌 규제과학 선도 우수 연구개발사업 선정 6 한글로 민족정신 지킨 장지영·김윤경·권덕규 ‘10월의 독립운동가’ 7 초고층 건축물·지하연계 복합건축물 418곳 안전점검 실시 8 오염된 물·식품으로 전파되는 ‘A형간염’ 예방수칙 9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5265억원 투입…범정부 지원 10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 시작…신청 방법은?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최신뉴스 국가유공자 등 자격회복, 보훈심사위원회서 엄격 심의 행안부, 9개 국민제안 ‘2021년 우수 협업 아이디... 지난해 데이터산업 시장규모 19조 2736억…전년비 14.3... 근로감독관 교육과정 대폭 강화…교과목 45→71개로...   기고/칼럼 스포츠기본법과 스포츠패러다임 혁신 정책기고 모든 노래가 시가 되는 건 아니다 문화칼럼 기고/칼럼 더보기 오늘의 포토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오늘의 포토 더보기     일회용 폴리스티렌 용기 괜찮을까?  車사고 경상환자, 과실만큼 본인 보험으로 치료비 낸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5위…아시아 1위  꼭 알려주고 싶은 ‘국민지원금 사용처’  Q&A로 알아보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역당국 “단풍철 여행·모임, 가능하면 자제해 주시길”  60세 이상 고용증가 중소기업에 ‘고령자 고용장려금’ 신설  집주인 vs 세입자, 집 수리비용 부담 완벽 정리!  우리 동네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생겼어요!  [노동법 극장] 택배기사가 업무 중 다치면 산재보험 받을 수 있나요?  단아한 부여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고혈압인 아내에게 딱 맞는 정책을 찾다  꼭 알아야 할 식품별 보존 및 유통 온도  전통시장에 고객센터가 생겼어요~  2023년부터 바뀌는 ‘소비기한 표시제’…뭐가 좋을까?  Q&A로 알아보는 ‘헌혈’ 궁금증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온종일돌봄이란?  일회용 폴리스티렌 용기 괜찮을까?  車사고 경상환자, 과실만큼 본인 보험으로 치료비 낸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5위…아시아 1위  꼭 알려주고 싶은 ‘국민지원금 사용처’  Q&A로 알아보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역당국 “단풍철 여행·모임, 가능하면 자제해 주시길”  60세 이상 고용증가 중소기업에 ‘고령자 고용장려금’ 신설  집주인 vs 세입자, 집 수리비용 부담 완벽 정리!  우리 동네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생겼어요!  [노동법 극장] 택배기사가 업무 중 다치면 산재보험 받을 수 있나요?  단아한 부여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고혈압인 아내에게 딱 맞는 정책을 찾다  꼭 알아야 할 식품별 보존 및 유통 온도  전통시장에 고객센터가 생겼어요~  2023년부터 바뀌는 ‘소비기한 표시제’…뭐가 좋을까?  Q&A로 알아보는 ‘헌혈’ 궁금증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온종일돌봄이란?  일회용 폴리스티렌 용기 괜찮을까?  車사고 경상환자, 과실만큼 본인 보험으로 치료비 낸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이 추천한 청년정책은? 이전정지다음 개인정보처리방침 저작권정책 이메일 수집거부 운영자에게 30119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88 문화체육관광부전화 : 044-203-3555팩스 : 044-203-3488대표메일 : Webmaster@korea.kr Copyrightⓒ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Republic of Korea. Some Rights reserved.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행정부처 바로가기상단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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