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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9

'드리머' 감상문 영화를 즐겨 보는 사람들은 참 많다~~ 액션~~멜로~~공포~~스릴러 등등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각자 자신들의 취향에 맞춰 관람을 한다.. 그 중의 한사람으로서 나는 비교적 갈등적 소재가 적은 영화를 좋아한다. 보고 나면 훈훈하고 기분좋게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그런영화를 찾는 부류이다.. 그런 면에서 ‘드리며’는 올해 가장 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영화라 생각한다.. 명마 소냐도르와 11살 소녀 케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예고에서 나왔던 문구이다.. 주인공 케일(다고타패닝)은 한때 혈통 좋은 종마들을 번식시키는 목장으로 유명한 크레인 목장의 할아버지 팝의 손녀이다..하지만 할아버지의 아들이자 케일의 아버지인 벤은 목장 운영에 반대하며 경주마들을 키우며 시합에 보내.. 2021. 5. 7.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보고 영화를 보고나서 - 오랜만에 극장을 찾은 나는 무엇을 볼까 영화를 쭈욱 둘러 보았다. 미녀는 괴로워, 언니가 간다, 허브, 중천등등 한국 영화가 많이 상영하고 있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해외 영화 하나가 있었다. 바로 “박물관이 살아있다”... 어쩌면 환타지 같기도 하고 다큐멘터리나 코미디 같기도 했다. 고시생이라 문화와 거리가 좀 멀어 인기가 있는지도 몰라 친구에게 물어보니 요즘 인기 좋다고 하였다. 제목도 신선하고 왠지 호기심이 생겨 이 영화를 보기로 하고 예매를 하였다. 역시 잘 선택한 영화였다. 무료하였던 오후를 웃음과 여러 에피소드들로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다른 이들은 유치하다는 말도 있었지만 나는 대체로 괜찮았던 영화로 남았다. 주인공인 경비원과 아들과의 얘기와 박물관의 식구들, 그리고 보.. 2021. 5. 6.
2인조 도둑-막심 고리키<두 도둑의 인간미..> 2인조 도둑-막심 고리키 1. 서평 우포 바유시치와 플라시 노가라는 두 도둑의 순수하면서도 프롤레타리아의 아픈 삶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현실적인 플라시 노가와 조금은 이상적이며 마음이 여린 우포바유시치의 모습이 나타났다. 읽기 전에는 조금은 딱딱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우려와 달리 순수하고 동시에 가난한 두 도둑의 삶을 보여준 귀여운 작품이었다. 한겨울을 참고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훔칠 준비를 하고 결국 바싹 마른 망아지 한 마리를 훔쳐 팔러 가다가 서로 우포바유시치는 돌려주자고 하며 플라시 노가는 살려면 팔아야 한다고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우포 바유시치는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고 플라시 노가는 분노하며 다시 떠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인간의 솔직한 내면과 도둑이지만 숨길 수 없는 순수한 모습이 .. 2021. 5. 5.
“아침형 인간”을 읽고 “아침형 인간”을 읽고 -읽고나서...(감상문) 아침형 인간이란 책을 접하고 나서 나의 마음은 아차 싶은게 있었다. 내 삶이 야행성이었고 그런 내 모습 또한 아침보다는 밤에 익숙해져 있었다. 단숨에 책을 다 읽어 내려간 것 또한 내삶의 바르지 못함을 하나씩 깨우쳐 주는 진리가 있었음을 들고 싶다. 이 책에서는 인간은 통설로서 8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감에 있어 많은 잠을 잘수 없는 여건들이 많기에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런 상황에 입각해 가장 효율적이며 신체리듬에 맞는 시간을 소개해 주었다.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이다. 6시간을 잠자는데 있어 가장 깊고 신체에 필요한 시간이라 하였다. 세계적인 CEO들은 벌써 이런 생활패턴이 몸에 익숙해져 있었고 여러분야에서 최고가 되..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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