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어50 ♧ 동동 고전작품해설 및 정리 ♧ 동동 德으란 곰예 받고, 福으란 림예 받고, 德이여 福이라 호 나라 오소이다. 아으 動動다리 正月ㅅ 나릿므른 아으 어져 녹져 논, 누릿 가온 나곤 몸하 올로 녈셔. 二月ㅅ 보로매 아으 노피현 燈 다호라. 萬人 비취실 즈샷다. 三月 나며 開 아으 滿春 욋고지여. 브롤 즈 디녀 나샷다. 四月 아니 니저 아으 오실셔 곳고리새여. 므슴다 綠事니 녯 나 닛고신뎌. 五月 五日애, 아으 수릿날 아 藥은 즈믄 長存샬 藥이라 받노이다. 六月ㅅ 보로매 아으 별해 룐 빗 다호라. 도라보실 니믈 젹곰 좃니노이다. 七月ㅅ 보로매 아으 百種 排야 두고 니믈 녀가져 願을 비노이다. 八月ㅅ 보로 아으 嘉俳 나리마 니믈 뫼셔 녀곤 오낤 嘉俳샷다. 九月 九日애 아으 藥이.. 2021. 6. 24. ♧ 지당에 비뿌리고/♧ 窓(창) 내고쟈 窓(창)을 내고쟈 -작자미상/♧ 오동꽃- 이병기 ♧ 지당에 비뿌리고 지당(池塘)에 비 리고 양류(楊柳)에 인 제, 사공(沙工)은 어듸 가고 뷘 만 엿고. 석양(夕陽)에 일흔 며기 오락가락 노매. 연못에는 비가 내리며 버들가지에는 물안개가 서리었는데, 뱃사공은 어디를 갔기에 빈 배만 매여 있는가? 해질 무렵에 짝을 잃은 갈매기는 오락가락하는구나. 이 시조는 치사귀향(致仕歸鄕)하여 자연에 묻혀 사는 흥취를 읊은 것과 떨칠 수 없는 인사(人事)를 자연에 의탁하고 있다. ◁ 작자 : 조헌( 1544~ 1592) ◁ 출전 : ◁ 성격 : 한정가(閑情歌), 자연과 인정(人情)을 노래 ◁ 제재 : 池塘(지당)의 春景(춘경) ◁ 주제 : 寂寞(적막)과 孤獨(고독) ◁ 정서 : 외로움 ♧ 窓(창) 내고쟈 窓(창)을 내고쟈 -작자미상 窓(창) 내고.. 2021. 6. 24. ♧ 관동별곡- 정철 / 해설 및 정리 ♧ 관동별곡- 정철 江강湖호애 病병이 깁퍼 竹듁林님의 누엇더니, 關관東동 八팔百 里니에 方방面면을 맛디시니, 어와 聖셩恩은이야 가디록 罔망極극다. 延연秋츄門문 드리라 慶경會회 南남門문 라보며, 下하直직고 믈너나니 玉옥節졀이 알 셧다. 平평丘구驛역 을 라 黑흑水슈로 도라드니,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雉티岳악이 여긔로다. 昭쇼陽양江강 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孤고臣신去거國국에 白髮발도 하도 할샤. 東동洲 밤 계오 새와 北븍寬관亭뎡의 올나니, 三삼角각山산 第뎨一일峰봉이 마면 뵈리로다. 弓궁王왕 大대闕궐 터희 烏오鵲쟉이 지지괴니, 千쳔古고 興흥亡망을 아다, 몰다. 淮회陽양 녜 일홈이 마초아 시고. 汲급長댱孺유 風풍彩를 고텨 아니 볼 게이고. 營영中듕이 無무事고 時시節졀이.. 2021. 6. 23. ♧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 : 이조년 시조 '다정가(多情歌)' ♧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 : 이조년 시조 '다정가(多情歌)'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 봄밤의 배경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ㅣ야 알냐마는 - 봄밤의 애뜻한 감정 다정(多情)도 병(病)인 양하여 잠 못 드러 하노라. - 봄밤의 애상 배꽃이 피어있는 달밤, 은하수 흘러가는 삼경에 한가닥 가지에 피어나는 봄뜻을 자규가 알겠는가마는 정이 많음도 병으로 여겨 잠 못 들어 하노라. * 표현: 시각적 심상과 청각적 심상이 잘 어울리는 봄밤의 애상적 정조를 심화시키고 있다. * 주제 : 봄밤의 애상적인 정감 * 한역 - [해동 소악부] 梨花月白三更天(이화월백삼경천) 啼血聲聲怨杜鵑(제혈성성원두견) 儘覺多情原是病(진각다정원시병) 不關人事不成眠(불관인사불성면) 1.. 2021. 6. 23. 이전 1 2 3 4 ··· 13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