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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CEO - 콘라드 힐튼 리더십 CEO - 콘라드 힐튼 힐튼호텔의 콘라드 힐튼 변호사 : “당신은 무디엑도 빚을 지고 있소. 소오튼에게 빚이 있고, 엘파에서는 마시어스에게서 땅을 빌리고 있습니다. 코니, 부채가 100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천년이 걸려도 변제하지 못할 겁니다. 그만 포기하세요. 알겠습니까?” 힐튼 : “그럼 아직 남아 있는 유일한 것마저 잃어버려야 합니까? 신용까지를? 신용은 나의 생명이오. 파산할 수는 없소. 그렇게 하면 신뢰를 버리고 희망을 잃는 일이오. 만일 이것들을 잃는다면 나는 죽은거나 마찬가지요. 나는 그것을 알고 있소.” 위의 짧은 대화는 힐튼의 일기에 나오는 얘기이다. 대공황 뒤, 집도 절도 없이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변호사는 파산선고를 할 것을 권유하였다. “안 됩니다. 내가 파산을 선언한다면 .. 2021. 5. 4.
CEO 리더십 - 카네기 CEO 리더십 - 카네기 강철왕 카네기 “사장님, 강철 1톤에 대해서 지불되는 전체의 액수는 공정하다고 우리들의 의견은 일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봉급 산정 방법이 좋지 못합니다. 만약 사장님이 제 일을 맡는다고 한다면 얼마나 받아야 한다고···.” 그러자 갑자기 사장이 가로막고 나섰다. “잠깐, 잠깐 빌리, 그렇게는 안 된다네. 나는 누구의 것이건 남의 일을 뺏는 따위의 짓은 하지 않는다네. 남의 일을 빼앗는 것은 숙련공 사이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위반이거든.” 이러한 동문서답 식의 갑작스런 조크가 회의석상의 분위기를 백팔십도 바꾸어 놓았고 어려운 봉급 얘기는 쉽사리 잘 풀려가기 시작했다. 자신을 숙련공에 비유하면서 재치 있게 회의를 이끌어 나간 사장이 바로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고 처세술로도 유명한 .. 2021. 5. 4.
리더십 CEO - 월트 디즈니 리더십 CEO - 월트 디즈니 디즈니월드의 월트 디즈니 디즈니월드의 신화적인 존재인 월트 디즈니가 죽었을 때 이라는 잡지에 한 독자가 다음과 같은 글을 기고했다. “나는 종종 우리의 청소년들을 유혹해서 망치려고 하는 어떠한 음모가 있음을 느낀다. 난 정말 폭력물, 선정물, 그리고 뒤틀린 인생관이나 조명하는 썩은 영화에 진절머리가 난다··· 오늘날의 영화들은 우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것보다는 갈기갈기 찢어놓는 데 더 관심이 있는 듯하다. 이제 그나마 월트 디즈니마저 죽었으니 앞날이 걱정스럽다.” 무려 30년 전인 1966년에 한 독자가 디즈니의 죽음을 아쉬워하며 쓴 탄식이다. 한 기업인의 퇴장을 뭇사람들이 문화적인 측면에서 아쉬워하는 풍경, 아름답고 부러운 일이다. ☆ ‘꿈의 놀이동산’에 대한 비전 .. 2021. 5. 4.
CEO 리더십-코카콜라의 에이서 캔들러 CEO 리더십 코카콜라의 에이서 캔들러 아마 여러분들은 10여 년 전에 소비자의 눈을 가리고 두 잔의 콜라를 마시게 하고서는 더 시원한 음료수 잔을 지명하도록 한 후 소비자의 선택이 결국 펩시콜라라는 사실을 광고하는 코카콜라와 펩시와의 콜라전쟁을 기억할 것이다. “펩시 챌런지는 정말 대단했었지요. 우리는 휘청거리고 마켓 점유율이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뉴코크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인 빌 코스비를 광고로 이용하여 대대적인 광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뉴 코크는 실패했습니다. 고민 끝에 원래대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코카콜라 클래식입니다.” 이는 여러 해 전에 코카콜라사의 부사장으로 있던 사람이 리더십 강좌에서 직접 소개한 펩시와의 전쟁의 뒷얘기였다. 세계적..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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