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강신재1 젊은 느티나무-강 신 재 젊은 느티나무 강 신 재 ☆ 읽고나서 느티나무 아래서 약속을 하며 사랑을 지켜갈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끝나는 이 책은 재혼으로 인해 만난 남녀가 남매가 아닌 연인으로 사랑을 느끼는 내용이었다. 어쩌면 불순하고 유교사상의 시대아래 맞지 않는 거북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읽고나면 숙희와 현규의 순수한 사랑을 알 수 있다. 비록 결과는 나와 있지 않지만 변치않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변하지 않을 것이란걸 느낄수 있었다... 요즈음 나오는 로맨스 소설보다 주인공의 감정과 행동들이 세세하게 표현되 있어서 깔끔하고 특히나 현규에 대한 감정이 깊지만 간직하고 말하지 않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다 다만 나로서는 둘의 관계가 어렵게 만난 인연인 만큼 부모와의 갈등과 사회적인 시선, 그리고 나아갈 길이 쉽지는 않을 것.. 2021. 5. 10.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