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메스티지1 중저가 명품 시장의 트레이딩 업, 그 이후 중저가 명품 시장의 트레이딩 업, 그 이후 ¶ 2003년 상반기를 강타한 명품족 열풍 필자 나름대로는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브랜드가 위세를 떨친 것이 1980년대 초반부터라고 생각한다. 그 중심에는 2만 원에 조금 못 미치는 ‘나이키 운동화’ 신드롬이 있었다. 바로 그 즈음 검정색 중고등학교 교복에 자율화 조치가 행해졌다. 당시로서는 신발 전문점도 흔하지 않았고, 고작 4-5천 원 가량의 평범한 운동화로도 만족하고 다녔다. 아니 브랜드라는 개념조차 없어서 그저 ‘새 것’이냐 ‘헌 운동화 ’냐가 우열의 기준이었다. 그런데 나이키 열풍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영향력이 드세지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크게 2가지 소비 흐름이 시장을 대변해준다. 초반의 흐름이 ‘명품족’이라면 후반 이후 지금까.. 2021. 5. 18.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