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모파상1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읽고..(마음이 씁쓸하네요)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읽고..(마음이 씁쓸하네요) ☆ 감상문 그 때 당시 프러시아 군들은 잔혹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강탈해가는 것이 프러시아 장교들이라고 프랑스 인들한테는 인식되었던 모양입니다. 모파상이 풍자하려고 했던 것은 프러시아 군들의 잔혹함 외에도 흔히들 '귀족' '교양있는 사람'이라고 일컬어지는 그 당시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들조차도 얼마나 이기적이고 비인간적인지... 사실 이건 그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현대 여러 사람들일 것이다. 어쩌면 나도 그 상황이라면 그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엄습하였다. 다수가 살기 위해서라는 자기만족의 이유로 약자 혹은 소수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모습 말이다. 귀족들은 처음에는 불 드 쉬프를 창녀라고 무시하다가 배가 고파지자 준비.. 2021. 5. 6.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