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은행1 10년 만에 ‘1등 은행’을 만든 부드러운 카리스마-김승유 하나은행장 10년 만에 ‘1등 은행’을 만든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승유 하나은행장 김승유 하나은행장에게 이메일로 CEO를 대상으로 한 경기 설문조사를 보냈더니 하루가 지나도록 답장이 없었다. ‘이상하다. 웬만하면 금방 답장을 보내는 분인데’라고 생각하고 은행측에 물어보니 츨장을 갔단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 휴대전화로 연락이 왔다. “최 기자, 제가 중국에 출장와 있습니다. 여기서 여유있게 이메일 답변을 보낼 처지가 못되니 전화로 설문 답을 불러 주겠습니다.” 역시 무엇이든 책임감 있고 야무지게 처리하는 경영자답다는 느낌이 들었다. 김 행장의 외모는 영화배우 뺨친다. 커다란 눈에 짙은 쌍꺼풀과 반듯한 콧날, 균형잡힌 몸매와 세련된 매너, 그리고 부드러운 말씨는 당장 영화에 등장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 2021. 5. 4.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