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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n Seeing

좁은 문-앙드레 지드(주제/줄거리)

by 휴리스틱31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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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지은이: 앙드레 지드

 

주제: 비인간적인 희생의 모순과 허무

 

이 글에 제롬이라는 한 소년이 나온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여의면서,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해주었다. 아들을 위해 여름이 끝나면 춥다면서 외삼촌 집으로 가였다. 제임은 그 외삼촌 집에서 알리사라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인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제롬은 점점 나이가 들게 되었고, 그 무렵 어머니는 심장병을 알아 돌아가시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알리사와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만나지 못할 때에는 매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그리움을 채워가며 사랑을 점점 키워가고 있었다. 그때 알리사는 자신의 동생이며 제롬과도 소꿉친구였던 줄리에뜨가 제롬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말았다. 어느 날 제롬이 알리사에게 약혼을 하자고 하였으나, 알리사는 제롬에게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하면서 번번이 미루었다. 그러면서 알리사는 자신이 제롬보다는 나이가 많다면서 나이가 어린 줄리에뜨가와 사귀라면서 자신을 잊으라고 하였으며, 자신의 불쌍한 아버지와 같이 살겠다고 말하였다. 사실 말만 그렇게 했을 뿐 알리사도 제롬이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제롬을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알리사는 제롬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제롬은 그런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약혼은 나중에 하자면서 사랑하는 마음만이 영원히 있으면 충분하다고 하였다. 그때 줄리에뜨는 건강이 점점 나빠지면서도, 제롬을 사랑하였지만 언니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였다. 그러면서 줄리에뜨는 점점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제롬은 학교에 다니고, 군대에도 가면서도 알리사에게 편지를 보내어서 사랑을 전달했다. 그리고 몇 년후 알리사와 다시 만나 이었다. 하지만 서먹서먹하는 느낌과 혹시 알리사의 순순했던 모습이 변하지 않았을까하는 두려움과 기쁨이 섞여서 마음을 더욱더 설레게 만들었다. 알리사를 만나자 제롬은 마음과는 다르게 많은 말을 나눌 수가 없었다. 알리사도 제롬의 모습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 이었다. 그렇게 말이 없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한동안 편지도 주고받지 않았다. 그리고 3년후 다시 알리사가 있는 곳으로 가였다. 그곳에 문이 잠겨 있었는데 갑자기 알리사가 나의 옆에 오는 것이 이었다. 제롬은 깜짝 놀라면서 미친 듯이 알리사를 끌어안으면서 키스를 하였다. 이런 행동을 알리사는 좀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제롬은 알리사의 얼굴을 보자 너무 말라있었으며, 창백해 보였다. 제롬은 그 후 알리사에게 편지 한통을 보내고 다시 떠나였다. 그 편지에는 알리사의 얼굴이 너무 변화되어서 너무 놀라웠고, 줄리에뜨에게 제롬은 신경을 좀 많이 써달라면서 부탁을 하였다. 제롬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줄리에뜨에게 편지 한통이 날라 왔다. 그때 마지막으로 제롬이 쓴 편지를 받고, 이제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고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 집을 나가 양로원에서 죽어버렸다는 것이 이었다. 제롬은 믿기지 않았지만 사실은 사실이 이었다. 제롬은 슬퍼하며 알리사가 썼던 일기장을 보면서 제롬은 영원히 마음속으로 알리사를 사랑하겠다며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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