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지은이: 쌩떽쥐베리
주제: 눈에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
어린 왕자는 조그마한 별에 산다. 그 별에는 어린 왕자, 하나밖에 없는 꽃이 있다. 어느 날 어린 왕자는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꽃과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여행을 위해 작별인사를 하고 여행을 떠난다. 처음으로 어린 왕자가 간 곳은 임금님이사는 별이다. 이별 역시 엄청 작은 별이다. 그 임금님이 할 수 있는 것은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하지만 명령을 내릴 신하도 없는 그런 임금님이다. 별을 다스린다고는 하나 자신이 무엇을 위해 명령을 내리는지는 모른다. 두 번 째로 허영심이 많은 사람에게로 가게된다. 그 사람은 자신을 숭배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어린 왕자는 "아저씨를 숭배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이러며 떠난다. 이 또한 어른들의 문제다. 임금님처럼 왜 자신이 별들을 다스리고 숭배를 받아야하는지도 모르면서 명령만 내리고 다른 사람들이 숭배를 해주기만을 바라는 것. 그것이 어른들의 문제이다. 세 번 째, 네 번 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간 별들에서 사는 사람들 역시 자신이 왜 그 일을 해야하는지 모르면서 그 일을 계속한다. 마지막으로 어린 왕자는 지구란 별에 간다. 지구에는 다른 별과 달리 많은 꽃, 많은 사람이 있을 뿐 더러 다른 별보다 훨씬 크다. 그 넓은 지구에서 어린 왕자가 만난 사람을 단 한 명이다. 바로 비행기조종수인 주인공 '나'이다. '나'는 비행기가 망가져 사막에서 헤매고 있는 사람이다.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많은 것을 깨닫게된다. 그 중 하나는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보아야 보인다'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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