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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을 읽고 “아침형 인간”을 읽고 -읽고나서...(감상문) 아침형 인간이란 책을 접하고 나서 나의 마음은 아차 싶은게 있었다. 내 삶이 야행성이었고 그런 내 모습 또한 아침보다는 밤에 익숙해져 있었다. 단숨에 책을 다 읽어 내려간 것 또한 내삶의 바르지 못함을 하나씩 깨우쳐 주는 진리가 있었음을 들고 싶다. 이 책에서는 인간은 통설로서 8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감에 있어 많은 잠을 잘수 없는 여건들이 많기에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런 상황에 입각해 가장 효율적이며 신체리듬에 맞는 시간을 소개해 주었다.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이다. 6시간을 잠자는데 있어 가장 깊고 신체에 필요한 시간이라 하였다. 세계적인 CEO들은 벌써 이런 생활패턴이 몸에 익숙해져 있었고 여러분야에서 최고가 되.. 2021. 4. 22.
『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헤르만 헤세)의 소년 시대 이야기 『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헤르만 헤세)의 소년 시대 이야기 데미안을 읽고나서(느낀점) 안정적이고 선한 가정에서 자란 싱클레어에게 프란츠 크루머에 의해 악의 길로 닿아 이러저런 방황을 하다가 막스 데이안에 의하여 새로운 이상을 꿈꾼다. 독일 문학이란 무언가 딱딱한 문장을 기대하며 어색하게 책을 잡은 나는 2번을 읽고 나서야 이런 결론에 다다랐다. 여린 싱클레어가 세상에 부딪치며 현실을 직시하고 데미안에 의해 성인이 되어간다는 것이다. 신비의 여인이자 베아뜨리체인 에바 부인, 싱클레어의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피스토리우스, 처음으로 거짓말 한마디에 악의 길로 이끈 프란츠 크루머 등 싱클레어인 헤르만헤세는 1차대전 패전국인 독일의 젊은이들을 열광으로 이끈 작가이다. 자전적 소설이라 쉽게 생각하기에는 무언..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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