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종류 : 단편소설
- 발표년도 : 1932.4
- 발표지 : 삼천리 25호
- 작품명 : 붉 은 산
- 작가명 : 김동인
-주인공 성 격
정의호 투전이 일쑤이며 싸움 잘하고 트집 잘 잡고 색시에게 잘 덤벼드는 깡 (삵) 패의 일종으로 주위사람에게 두려움을 주며 사람으로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람
여(余) 의학 연구차 만주를 순례하다 가난한 소작인이 모여사는 조선인 마을 에 들려 삵의 행위를 지켜 보게 된고 삵에게 마음속으로 존경 받은 인물
- 작품경향:
일인칭 관찰자 시점, 민족주의 (동인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개인적인 면이 아니라 민족을 위한 희생까지 의미 확대 되고 있다.그러나 여는 관찰자적 입장이다)
- 주제: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어떤 인간이라도 자기의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민족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
작품 줄거리:
여가 만주를 여행하다 조그마한 조선인 촌을 들리게 된다. 그 촌에는 <삵>이라 는 별명을 가진 정의호라는 인물이 있었다. 외모도 험상 궂고 성격이 교활해 보이는 삵이 일년전 쯤에 이 마을을 찾아 들었다. 투전, 싸움, 칼질, 여자에게 달려들기등을 잘 하여 사람들의 미움을 사게 되고 봉변을 당할까봐 모든 사람이 피한다. 그는 촌의 모든 집을 자기 집 드나들듯이 하며 살게 된다. 마을 은 미워하되 두려워 그대로 놔두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송첨지가 소출을 실고 만주국 지주에게 갓따가 두들겨 맞고 돌아와 죽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흥분 하 지만 앞장서서 지주에게 가는 사람은 없었다. 다음 날 삵이 동구 밖에서 ㅈ피 투성이가 되어 죽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가 달려가 의호를 보았다. 정신을 차린 삵은 지주놈의 집에 갔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죽어 가며 붉은 산과 흰 옷이 보고 싶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힘을 혀 끝에 모아 붉은산과 흰 옷이 보인 다고 하면서 애국가를 불러 달라고 한다. 여와 둘러 섰던 다른 사람들의 입에 서 애국가가 퍼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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