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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7

CEO 리더십 - 데이비드 팩커드 CEO 리더십 - 데이비드 팩커드 휴렛팩커드의 데이비드 팩커드 1933년, 스탠포드대학 전기공학과의 젊은 교수가 대학원생 과목인 ‘라디오 엔지니어링’이라는 과목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을 대동하고 근처에 있는 무전기기 회사들을 차례로 현장 답사했다. 회사들을 다니면서 각 업체의 시설 뿐만 아니라 누가 어떻게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가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생각해 보도록 학생들에게 권유하고서는 학기말 즈음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지적한다. “자네들도 이제 알았겠지만 소위 성공했다는 무선기기 업체들의 대부분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 세운 것이네!” 무선기기 분야 쪽에 대한 연구개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그 교수님의 말씀에 유독 귀를 기울인 두 명의 젊은이가 있었다. 아직 학부 4학년생이면서도 교수님의 권유로 .. 2021. 5. 4.
CEO 리더십-IBM의 토머스 왓슨 CEO 리더십 IBM의 토머스 왓슨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웨인 그레츠키는 아이스하키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일컬어진다. 그는 농구에서의 마이클 조던 이상으로 절대적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에게 비결을 묻자 “나는 퍽(아이스 하키 공의 이름)이 현재 있는 곳이 아니라 앞으로 굴러갈 곳을 향해 달려갑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말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천에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퍽이 어디로 굴러갈지를 미리 알아야 하고 남들보다도 빨리 그곳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IBM의 창업자 토머스 왓슨 1세. 그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미래 산업을 정확히 예측하고 탁월한 경영으로 정상에 도달한 기업인이다. 왓슨의 사업전략은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2021. 5. 4.
CEO 리더십을 배우자(스티븐 잡스) CEO 리더십을 배우자(스티븐 잡스) 애플의 독재자 스티븐 잡스 1998년, 애플사 직원들은 실로 오랜만에 가슴 설레고 묘한 흥분에 휩싸인채 강당에 모여들었다. 바로 14년 전 애플이 매킨토시를 시장에 선보일 때 느꼈던 바로 그 감정이었다.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로 우여곡절이 많은 시간들이었다. 분명히 기술적으로는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시장 경쟁에서의 냉혹한 현실로 인해서 지금가지 버텨온 것만도 다행스러울 정도로 어려운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오늘 가슴이 뛰는 것은 14년 전의 벅찬 모습이 재현되기 때문이다. 그 당시 애플을 이끌었던 스티븐 잡스가 돌아왔고 그가 또다시 신제품을 소개하는 휘장을 벗기게 된 것이다. 비롯 옛날처럼 청바지 차림은 아니었지만 훨씬 성숙된 모습으로 나타난 잡스가 서서히 애.. 2021. 5. 4.
CEO 리더십 - 록펠러 CEO 리더십 - 록펠러 석유왕 존 록펠러 “가장 좋은 것에도 약간의 악이 있으며, 가장 약한 것에도 약간의 선이 있다” 이는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좋아했던 시의 한 구절이다 록펠러 자신의 평가에도 선과 악이 섞여 있다. 그는 가장 훌륭한 사업가의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또한 사업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세인들의 비난을 수없이 받았기 때문이다. 산업혁명 시대에는 부에 대한 욕망이 구속을 받지 않았으며 일반에게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많은 부패 측면도 내포하고 있었다. 그러한 역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정신적 유산이며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한 시대를 남보다 앞서서 걸어가 약관 40세에 석유계의 거성으로 군림하며 미국 산업계에 불멸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록펠러의 리더십을 조명해 본다. ☆ 숫자적 인간 록..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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