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리더십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1994년 277년 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연구노트가 경매에 부쳐졌다. 그 노트는 익명의 미국인과 이탈리아인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약 250억 원에 미국인에게 팔렸다. 그 미국인은 다름 아닌 개인용 컴퓨터의 황제라고 불리우는 윌리엄 빌 게이츠 3세임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그 노트가 이제야 주인을 제대로 만났다고 입을 모았는데, 그 이유는 게이츠가 ‘이 시대의 천재'라는 이미지를 - 빌 게이츠가 그 노트를 구입한 목적이 그러한 의도였는지도 모르지만 - 갖고 있기 때문이다.
1975년 친구인 폴 앤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한 빌 게이츠는 오늘날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의 화신이다. 창업한 지 25년도 되지 않아 신화를 만들어 낸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오늘날 온갖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다. 그 예를 보면 매년 매출과 이익이 25~30퍼센트까지 증가하고 있고 현재 지구상의 컴퓨터 90퍼센트 이상이 그의 회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된 빌 게이츠, 1998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분에서 그의 몫인 23퍼센트는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97년 4월 이후 매월 그의 재산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마치 그의 권력과 기업에는 한계가 없는 듯하다.
IQ 160이 넘는 수재, 하버드대 중퇴, 일벌레, 짠돌이, 까다로운 성품, 그리고 피자광인 빌 게이츠, 빌 게이츠를 다른 성공적인 기업인들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차이점은 그가 일찍이 20세에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 뛰어난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점, 그리고 업종이 1970년대 후반부터 엄청난 붐을 일으킨 PC 산업이라는 정도이다. 성품 면에서는 크게 남다른 것이 없어 보인다. 적극적이며, 경쟁을 좋아하고, 지기를 싫어하는 등의 성품은 성공적인 리더십 자질들로 익히 들어 본 것들이다. 오히려 눈에 띄는 단점도 있다. 대부분의 젊은 수재들이 그렇듯이, 그도 끈기가 부족해서 성장기 동안 사업을 하면서도 끝을 보지 못한 일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의 어떠한 리더십 자질이 그로 하여금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만들게 하였을까?
☆ 20대 사장 게이츠
게이츠에게 학창시절 동아네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친구였던 켄트에반스(고등학교 때 사고로 죽었음)였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심한 편이지만 미국에서도 나이라는 것은 흔히 큰 장애요인이 된다. “어린 것이 벌써 그런걸···” 하면서 시작되는 기성세대의 두터운 벽은 종종 젊은이들의 사고 범위를 제한한다. 에반스는 일찍부터 속된 말로 ‘애 늙은이’ 같은 기질을 가져서 어른들이 뭐라고 하든지 하고 싶은 일을 당당하게 했다고 한다. 그와 컴퓨터 프로그램을 짜면서 무수한 밤을 함께 세운 게이츠에게 적어도 그는 나이가 사업에 방해요소일 수는 없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었다. 고등학생이 컴퓨터 회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게이츠는 일찍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스무살에 사업을 시작한 게이츠의 초반 경영철학은 ‘해서는 안될 일’은 하지 않는 것이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그 당시 구하기 힘든 컴퓨터를 마음껏 쓰기 위해 여러 컴퓨터 회사에 프로그래밍을 해주면서 그는 컴퓨터에 관한 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마음속에 새겨두었던 것이다. 또한, 그의 초반 비즈니스 스타일은 IBM의 토머스 왓슨의 경영방식과 유사하도록 하는데, 그는 벤치마킹의 기본인 ‘창조적 모방’을 누구보다도 일찍 터득한 셈이다.
☆ 프로그래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사용자들이 컴퓨터와 대화를 편리하게 하고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프로그래머는 사전에 사용자들의 논리적인 판단체계를 고려해서 ‘브레인 시뮬레이션’ - 상황을 미리 머리 속으로 그려보는 것 - 을 하여야만 한다. 우수한 프로그래머는 브레인 시뮬레이션을 빨리, 정확하게, 그리고 아주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빌 게이츠는 오랫동안 밤을 새며 프로그램에 매달렸던 탁월한 프로그래머이다. 그리고 그는 수년간 훈련시킨 브레인 시뮬레이션을 동원해서 ‘확실함 비전’ 설정에 성공한다. 즉, 올바른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시킬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게이츠의 비전은 의외로 간단한 것이었다. 목표는 PC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시장을 제패하는 것이었고, 방법은 자신과 컴퓨터 수재들의 두뇌를 이용해서 가장 앞서가는 PC 기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불법복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었다. 물론, 행운도 따랐다. 엄청난 PC 붐이 일어났고 IBM - PC 호환기종에서 시스템 언어로서는 MS-DOS 가 독점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다. 그는 작년에 글로벌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고, 최근에는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했다.
최근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빌 게이츠는 “나의 비전은 ‘전산 및 인공위성을 이용한 정보화 시대’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비전제시 능력을 알려 주는 대목이다. 또한 ‘비전 만들기’에 브레인 시뮬레이션이 필수 요소임을 확인하게 된다.
☆ 이 돌대가리 어디서 굴러온 거야?
빌 게이츠가 나폴레옹 광이어서인지는 몰라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조직은 나폴레옹의 군대 그 자체이다. 나폴레옹의 군대는 극히 소수의 지휘관과 아주 많은 병졸들로 이루어졌고 지휘관은 조언만 가능하며 통솔 일체는 나폴레옹이 한다. 따라서 나폴레옹 군대의 약정은 나폴레옹이 지휘하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나폴레옹이 지휘하지 않으면 약하다는 점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상급 간부의 힘이 약하고 중간 관리직이 부족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많은 일은 빌 게이츠가 직접 지휘와 결재를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스피드광인 빌 게이츠가 만일 사고라도 당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즉각 와해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사원들을 이끌고 있을까 자못 궁금하다.
소프트웨어 전쟁은 두뇌 전쟁이며, 따라서 우수한 수재들을 많이 거느리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한 실무자가 발표를 잘못하자 빌게이츠가 갑자기 탁상을 치고 일어나서는 “이 돌대가리 어디서 굴러온거야?”하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그 실무자는 눈물을 흘리며 나갔고 물론 다음 날 그만두었다. 심하긴 했지만, 그가 얼마나 사람들을 까다롭게 다루는지를 보여준다.
게이츠의 두 가지 인사철학은 ‘일벌레라야 하고, 아주 똑똑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군들 그러한 사람을 뽑고 싶지 않겠는가?’ 그리고, ‘연봉제에서야 간단한 일 아닌가? 연봉을 많이 주면 되지’ 하고 쉽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의외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초임은 배분의 회사보다도 훨씬 적다. 대신에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에게는 주식을 가지고 풍성한 성과급을 줌으로써 우대를 한다. 이러한 철저한 능력급 인사제도는 아주 성공적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낮은 이직률을 가지고 있으며 수천 명의 뛰어난 수재들이 항상 빈자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우수한 학생들이 대기업을 지나치게 선호한다. 사활이 걸린 경쟁을 피해가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풍토를 쇄신하지 않고는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우수한 인재들로 하여금 비전 있는 중소기업으로도 발길을 돌리게 하는 묘안을 빨리 찾아야 하고 우리 젊은이들도 가능성을 중시하는 미래지향적 사고에 눈을 떠야겠다.
☆ 빌 게이츠는 무엇이 두려울까?
빌 게이츠는 머리가 비상하다. 실제로 천재의 두뇌를 가졌으며 그 자신도 천재들만 모아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단지 그 뛰어난 두뇌가 이론적인 부분으로 편중되어 있어서 하드웨어 쪽은 약하다는 것이 종종 지적된다. 다시 말해 실제적이지 못하고 머리만 지나치게 큰 것이다. 그래서인지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하드웨어 쪽에는 손대지 않을 뿐 아니라 그것을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는 듯한 면도 없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사도 경영패러다임을 변화시켜 가고 있으며 빌 게이츠의 개인적인 특성 때문에 그에게 큰 기대를 걸게 한다. 그것은 바로 게이츠가 비즈니스맨이라기보다는 테크놀로지스트에 가까우며, 테크놀로지스트 게이츠는 아직 보여줄 것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은 대부분 모방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은 시장에서 제일 우수한 소프트웨어가 아닌 것이 많다. 창조적 모방이 효과적인 비즈니스 기법이긴 하지만 당대의 테크놀로지스트인 그의 자존심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아직 기술적으로 최고가 아니며 무엇인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 이러한 정신은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속적인 향상에 값진 촉진제가 되고 있다. 국내 S 기업이 이류를 자처한 이유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도대체 빌 게이츠는 무엇이 두려울까?” 하고 묻는다면, “아이디어가 고갈되면 어쩌나 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하고 싶다. 이것은 ‘항상 직접 무엇인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믿는 테크놀로지스트의 공통된 두려움이다. 그러나 그는 안전하리라고 믿는다. 그때 쯤 되면 그는 이미 비즈니스의 귀재로 변해있을 테니까. 이것은 젊은 테크놀로지스트들이 선배 비즈니스맨들을 존경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 부모의 역할도 중요
컴퓨터 단말기를 만지는 아들이라면 코흘리개 꼬마라 할지라도 알고 있는 이름이 빌 게이츠이다. ‘세계를 변화시키다’는 목적 아래 실리콘벨리에 회사를 설립한지 10년만에 절대 거인 IBM의 아성을 무너뜨린 그의 성장 배경을 살펴보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워싱턴대학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였던 아버지와 유력한 시애틀은 행가의 딸이고 상당히 사교성 있는 어머니가 그의 성공에 기여한 정도가 세인의 입에 자주 오른다. 우리나라도 세태가 많이 바뀌어서 초등학교에 가면 여러 형태의 어머니회를 보게 되고, 대개의 경우 간부 학생의 부모들은 능력 있는 자식을 뒷바라지 하느라 여념이 없다고 한다. 빌 게이츠의 어머니도 이와 비슷한 지원으로 초기에 게이츠로 하여금 당시에는 꽤 비쌌던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해 주었다. 빌 게이츠의 법률 문제를 다투는 재판 사건에는 반드시 부친이 개입하고 있으며 또한 모친은 미국에서 유명한 자선단체인 ‘United Way'의 간부를 맡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IBM에 처음 접근할 때에도 모친의 지명도가 크게 작용했다는 일설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눈여겨 볼만 한 차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 어린나이에도 빌 게이츠가 컴퓨터 사용 비용을 자력으로 해결하려고 고심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상당히 미국적인 생각 · 부모님이 다른 아이들 이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함 · 이지만 끊임없는 요구로 부모님을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우리들의 곱게 자란 자녀들에게 이러한 모습은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 빌 게이츠는 구두쇠(?)
1998년 집계한 개인 자산만도 500억 달러가 넘는 미국 최고의 갑부가 된 빌 게이츠가 50세가 되는 해 자신의 재산 중 95%를 자선단체에 헌납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미 게이츠는 1999년 2월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만든 [월리엄 H 게이츠] 재단과 [게이츠 학습] 재단에 33억 4,000 달러를 기부하였다.
빌 게이츠는 평소 비행기도 일반석만 이용하며 점심도 주로 햄버거로 때울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빌 게이츠의 검소한 생활을 증명해 주는 ‘아이스크림 사건’ 일화가 있다.
어느 날 잠, 빌 게이츠는 시애틀 로렐허스트 지역의 편의점에서 버터피컨 아이스크림 상자를 껴안고 줄을 서 있었다. 계산대의 줄이 조금씩 줄어들어 마침내 그의 차례가 왔을 때, 빌 게이츠는 계산대에 동전과 아이스크림 상자를 껴안고 50센트 할인 쿠폰을 찾기 위해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자 뒤에 서 있던 다른 손님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졌고 끝내는 뒤에 있던 한 손님이 25센트 동전을 두개 내던졌다. 그러자 빌 게이츠는 얼른 그 동전을 주워 들고는 계산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빌게이츠는 금전적으로 굉장히 철저하다. 그래서인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벤처기업 시절에 벤처기업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의미한 낭비가 일체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생활모습에서 그가 성장기에 보여주었던 자립정신과 삶을 대하는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한다.
☆ 끈기로 버틴다
게이츠의 인간적인 특성은 촌놈냄새가 물씬 난다는 것이다. 머리는 부스스하고 지저분해서 ‘게이츠 커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비듬과 기름때가 잔뜩 낀 두발 상태를 하고 있다. 두꺼운 안경은 얼마나 오랫동안 안 닦았는지 기름막으로 뿌옇고 또한 목소리는 높고 날카로우며 단조로운 톤으로 그의 영어는 알아듣기가 아주 쉽지 않다. 그래서 시애틀에는 게이츠의 흉내만으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상당히 도전적이어서 알버쿠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아직 MITS에 속해 있을 때 MITS의 사장 에드 로버트와 빌 게이츠는 자주 말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에드 로버트는 신장 193㎝에 체중 136㎏으로 체격이 아주 육중한 사람이었지만 빌 게이츠가 그의 코앞에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말다툼을 벌였다고 하니 빌 게이츠의 말라빠진 몸매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다. 하버드 대학 시절, 매일 밤 수천달러가 걸린 카드 게임에 열중했다는 얘기도 있으니 50센트를 아끼는 모습에서 수천 달러의 배팅을 생각하노라면 열 받은 촌놈 모습만 상상이 될 뿐이다. 그러나 그렇게 엉성해 보이는 빌 게이츠에게서 의외의 요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빌 게이츠는 자만을 가장 경계한다. 그는 졸부들의 주된 몰락 원인인 자기만족을 경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죄]라는 비망록을 쓰기도 했다. 이 비망록에 가장 먼저 오른 게 강적 노벨사에 통신망 건설 시장에 빼앗긴 참담한 실패담이다. 또한 그는 부하 직원들에 대해서도 예스맨을 가장 싫어하고 자신에 맞서 논쟁을 벌이는 이들을 좋아하는가 하면, 자기 회사를 앞만 보고 달려가는 백미러 없는 초고속 자동차에 비유하는 등 경계대세를 늦추지 않는 치밀함도 보여주고 있다. 자신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움을 인정하지만 수십만 명의 직원, 또 크게 보면 우리 사회의 큰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을 운영하는 면에서는 완벽을 위해 노력하고 경계하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의 모습’이 부각된다. 이제 빌 게이츠는 자신의 회사를 새로운 전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인터넷, 텔레비전, 텔레커뮤니케이션, 은행과 같은 영역이 그가 새로 정복하고자 하는 분야들이다.
이 새로운 시장들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마이크로 컴퓨터분야에서와 같은 완전한 지배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계속되는 그의 모습이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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