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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8

‘광장’을 읽고 ‘광장’을 읽고 1. 줄거리 소설의 이명준은 철학과 학생이다. 또한 남한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진지하고 참되며 보람찬 삶을 꿈꾼다. 그러면서 무엇을 하면 그 꿈이 이루어질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년이다. 남한에서 그 꿈을 이루기는 어려웠다. 명준이 생각하는 남한은 더럽고 부패한, 개인밖에 모르는 나라였다. 자유가 지나치게 주어져 방종으로 이어지고, 나라의 지도자들을 혐오한다. 이런 생각을 가진 끝에 명준은 월북하게 된다. 사실 시대적 배경이 되고있는 1940년대 50년대는 남과 북이 갈라지고 나서 남한의 많은 지식인들이 월북을 했다. 월북한 지식인들이 꿈꾼 것은 유토피아였다. 모든 사람들이 잘 먹고 평등하게 잘 사는 장소였다. 북한은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을 받아 공산주의 국가로서 체제를 굳건히 한다. 한.. 2021. 5. 5.
거짓말에 관하여 기독교인이며 거짓을 최고의 죄악으로 생각하는 페리스와 헬렌, 그리고 마가렛과 그녀의 딸 헬렌. 이렇게 4명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다 마가렛이 무서운 전염병인 장티푸스에 걸리고... 어느날 거짓말을 했다는 헬렌 역시 할머니들에 의해 마가렛에 가서 1시간 가량 용서를 구하고 결국 장티푸스에 걸리게 된다... 마가렛의 담당의사는 헬렌이 왜 마가렛에게 갔는지 할머니들을 추궁하게 되고 가벼운 거짓말로 인해 그랬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 한다... 세상엔 하얀 거짓말도 있다는 의사의 한마디...지금껏 겪지못했던 할머니들은 혼란을 가져오고 헬렌은 희생양이 되버린다... 답답했다... 안타까웠다... 왜그럴까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결국 두 할머니는 서로간의 헬렌과 마가렛 사이에서 거짓말을 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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