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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50

[문학작품]화랑의 후예-김동리 분석 및 줄거리 화랑의 후예 1. 김동리(金東里,1913 -1990) 경북 경주 출생. 본명은 시종(始終). 1929년 경신고보를 중퇴하고 귀향하여 문학 작품을 섭렵함. 1934년 시 [백로]가 에 당선되고 단편 [화랑의 후예]가 1935년 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처음에는 서정주 등과 함께 동인이었으며 '생명파'라 불리웠다. 그의 작품 경향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인간 구원의 문제를 주제로 순수한 소설을 창작한 것으로 대표된다. 그의 문학적 여정은 3기로 나눌 수 있다. 초기에는 토속적, 샤머니즘적, 동양적 신비의 세계에서 제재를 선택하여 인간 생명의 허무적인 운명과 신비함을 추구하여 [무녀도], [황토기] 등을 남겼다. 중기에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보다 더 역사 의식과 현실 의식이 강화되면서 참여 의식인 강한 작품.. 2021. 6. 4.
[문학 작품] 설일-김남조 설 일 1. 김남조 (1927- ) 경북 대구 출생. 1951년 서울사대 국어교육과 졸업. 1951년 첫번째 시집 『목숨』(수문관, 1953)을 간행하여 등단. 자유 문협상, 오월 문예상, 한국시인협회상,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 1950년대에 등장하여 전세대인 모윤숙․노천명과 후세대인 1960년대 시인들을 잇는 교량적 역할을 담당한 대표적 시인이다. 그의 시의 정신적 지주는 카톨릭의 사랑과 인내와 계율이다. 때문에 모든 작품은 짙은 인간적인 목소리에 젖어 있으면서도 언제나 긍정과 윤리가 그 배경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배경으로 인해 종교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종교적인 배경은 인간적인 목소리를 더욱 짙고 깊이 있는 것으로 만드는 구실을 한다. 한편 기법상으로 보.. 2021. 6. 1.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金珖燮(1905 ~ 1977) 성북동 비둘기 1. 김광섭 金珖燮(1905 ~ 1977) 시인, 수필가, 호는 이산(怡山), 함북 경성 생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 졸업 수 모교 중동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창씨 개명 반대로 4년 가까이 옥고를 치르기조 함. 해방 후 공보처장, 대통령 공보 비서관, 자유 문인 협회 위원장, '자유 문학' 사장, '세계 일보' 사장 및 경희대 교수 역임. 저서 : 1927년 '해외 문학'과 '문예월간' 동인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 이래, (동경), (마음), (해바라기), (성북동 비둘기), (반응), (겨울날) 등 왕성한 시작 활동을 계속함. 2. 단원 개관 우리들은 예로부터 자연에서 교훈을 얻기도 하고, 정신적 안식을 찾기도 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 왔다. 보기에 따라서는 자연의 두려움 앞에 체념.. 2021. 5. 29.
이육사 [광야] -- 분석 광 야 1. 이육사 육사는 1904년 음력 4월 4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이퇴계의 14대손으로 태어났다. 이 시절 선비의 자녀들이 대개 그러했듯이 육사도 다섯 살 때 할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우는 등 어린 시절에는 전통적인 한학을 공부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맡고 있던 보문의숙(寶文義塾)에 다니기 시작한 열두 살 이후(1905) 백학서원을 거쳐(19세) 일본에 건너가 일년 남짓 머물렀던 스무 살(1923) 무렵까지는 한학과 함께 주로 새로운 학문을 익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그는 1925년에 폭력도 서슴지 않던 항일투쟁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의 대열에 참여한다. 6․10만세사건이 일어난 1926년 북경에 갔다가 다음해 귀국한 그는 장진홍 의사가 일으킨 대구은행 폭파사건의 피의자로 붙들려 형..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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